대의원총회, 대의원 투표 불신임 찬성 111표에 그쳐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18일 정기대의원총회 참석한 전체 대의원 174명(전체 대의원 250명)중 불신임안 찬성 111명, 반대 71명으로 엄 회장은 임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됐다.
불신임표가 122표 이상일 경우 불신임이 통과될 위기에 처했으나 11표가 모자라 불신임이 부결, 극적으로 기회를 얻었다.
이날 투표는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높은 참여율 속에 진행됐다.
박의환 의장은 결과 발표에 앞서 "뭉쳐야 살수 있다. 풀뿌리 흩어지면 죽는다. 의료법 개악 저지하기위해서는 오늘 이 투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엄 회장은 "대의원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각오가 돼 있으며 만약 다시한번 나를 믿어준다면 큰 뜻을 펼치도록 할 것이며 이후에도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있다.
18일 정기대의원총회 참석한 전체 대의원 174명(전체 대의원 250명)중 불신임안 찬성 111명, 반대 71명으로 엄 회장은 임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됐다.
불신임표가 122표 이상일 경우 불신임이 통과될 위기에 처했으나 11표가 모자라 불신임이 부결, 극적으로 기회를 얻었다.
이날 투표는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높은 참여율 속에 진행됐다.
박의환 의장은 결과 발표에 앞서 "뭉쳐야 살수 있다. 풀뿌리 흩어지면 죽는다. 의료법 개악 저지하기위해서는 오늘 이 투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엄 회장은 "대의원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각오가 돼 있으며 만약 다시한번 나를 믿어준다면 큰 뜻을 펼치도록 할 것이며 이후에도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