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첫 수술을 시작으로 4년 9개월만에 쾌거
소리이비인후과의원이 300번째 인공와우수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7월 30일 첫 수술을 시작으로 약 4년 9개월만의 쾌거다.
소리이비인후과의원은 "인공와우수술은 88년 성인 고도 난청환자에 대한 시술을 시작으로 현재 총 시술수가 3200건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중 10%에 달하는 300건의 수술을 소리이비인후과에서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소리케어네트워크 대표원장이자 소리이비인후과의원 전영명 원장은 "300번째 인공와우수술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인공와우수술은 이식이 끝나면 긴 청력 재활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와우수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소실돼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재활수술로 시술방법은 청각신경을 자극하는 전극을 한쪽 귀의 와우 내에 삽입해 외부 소리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2002년 7월 30일 첫 수술을 시작으로 약 4년 9개월만의 쾌거다.
소리이비인후과의원은 "인공와우수술은 88년 성인 고도 난청환자에 대한 시술을 시작으로 현재 총 시술수가 3200건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중 10%에 달하는 300건의 수술을 소리이비인후과에서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소리케어네트워크 대표원장이자 소리이비인후과의원 전영명 원장은 "300번째 인공와우수술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인공와우수술은 이식이 끝나면 긴 청력 재활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와우수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소실돼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재활수술로 시술방법은 청각신경을 자극하는 전극을 한쪽 귀의 와우 내에 삽입해 외부 소리를 전달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