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대의원총회서 선출...수석부회장에 김기옥 씨
한의사협회 제38대 신임 회장, 수석부회장에 유기덕, 김기옥 후보가 선출됐다.
유기덕, 김기옥 후보는 28일 대한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재석 대의원 223명 중 129표(57.8%)를 얻어, 93표(42.2%)에 그친 이응세, 김은진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1표였다.
유기덕 신임 회장(55)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옥 수석부회장(52)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 대한의료기공학회 회장, 전 관악구한의사회 회장 등을 거쳤다.
유 신임회장은 "한의학 죽이기, 한중 FTA, 의료법 개악 등 위기상황에 맞서기 위해한의계 대통합과 동네의원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면서 특히 "감기 등 한방에서의 일차 진료 영역 확대를 통해 동네의원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유 신임회장은 지난 3월 사퇴한 엄종희 회장의 잔여임기인 2008년 3월말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유기덕, 김기옥 후보는 28일 대한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재석 대의원 223명 중 129표(57.8%)를 얻어, 93표(42.2%)에 그친 이응세, 김은진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1표였다.
유기덕 신임 회장(55)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옥 수석부회장(52)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 대한의료기공학회 회장, 전 관악구한의사회 회장 등을 거쳤다.
유 신임회장은 "한의학 죽이기, 한중 FTA, 의료법 개악 등 위기상황에 맞서기 위해한의계 대통합과 동네의원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면서 특히 "감기 등 한방에서의 일차 진료 영역 확대를 통해 동네의원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유 신임회장은 지난 3월 사퇴한 엄종희 회장의 잔여임기인 2008년 3월말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