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수가 원가 70%까지 현실화되어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가정간호수가를 현실화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
20일 간협 관계자는 “질병군별포괄수가제(DRG) 실시 이후 병원에서 조기 퇴원하는 환자의 의료이용 편의와 가정간호사업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정간호수가의 현실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간협의 간호수가 현실화 방안으로 1회 방문당 교통비와 기본방문료를 현재의 6000원과 1만9000원에서 각각 40%와 28.9% 인상된 8,400과 2만4,500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간협에 따르면 가정간호수가는 시범사업이 처음 실시된 지난 1994년 교통비와 기본방문료가 각각 5000원과 1만5,000원으로 책정된 이후 1997년 6000원과 1만9,000원으로 소폭 인상됐으나 작년 상대가치점수에 따른 인하로 낮아졌다가 금년 수가 인상으로 적용 받고 있다.
간협 관계자는 “물가인상분이 가정간호수가에 반영되지 않아 교통비수가와 기본방문료의 경우 원가보전율이 50%와 38.8%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건의를 통해 교통비 수가는 원가의 70%까지 기본방문료는 원가의 50%선까지 인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일 간협 관계자는 “질병군별포괄수가제(DRG) 실시 이후 병원에서 조기 퇴원하는 환자의 의료이용 편의와 가정간호사업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정간호수가의 현실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간협의 간호수가 현실화 방안으로 1회 방문당 교통비와 기본방문료를 현재의 6000원과 1만9000원에서 각각 40%와 28.9% 인상된 8,400과 2만4,500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간협에 따르면 가정간호수가는 시범사업이 처음 실시된 지난 1994년 교통비와 기본방문료가 각각 5000원과 1만5,000원으로 책정된 이후 1997년 6000원과 1만9,000원으로 소폭 인상됐으나 작년 상대가치점수에 따른 인하로 낮아졌다가 금년 수가 인상으로 적용 받고 있다.
간협 관계자는 “물가인상분이 가정간호수가에 반영되지 않아 교통비수가와 기본방문료의 경우 원가보전율이 50%와 38.8%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건의를 통해 교통비 수가는 원가의 70%까지 기본방문료는 원가의 50%선까지 인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