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은 제14회 우현학술상 수상자로 김진석 조교수를 선정하고 시상 및 논문 발표회를 가졌다.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은 최근 내과학 교수와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흥재 명예교수가 김진석 조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500만원을 시상했다.
김진석 조교수는 지난 2월 국제암임상학회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지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인자와 새로운 표적치료 물질인 단백질 활성효소 CK2α’를 게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 논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백혈병세포에서 CK2α의 표현이 높은 환자가 CK2α가 낮게 표현되는 환자보다 불량한 치료 예후를 보이는 것을 관찰하는 한편, CK2 억제제를 이용하여 CK2α가 높은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을 제시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이다.
한편, 우현학술상은 최흥재 명예교수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의 연구진작을 위해 자신의 아호를 딴 학술상을 제정해, 지난 1년간 학술인용도가 가장 높은 연구논문을 발표한 교수와 강사를 선정, 수상하고 있다.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은 최근 내과학 교수와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흥재 명예교수가 김진석 조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500만원을 시상했다.
김진석 조교수는 지난 2월 국제암임상학회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지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인자와 새로운 표적치료 물질인 단백질 활성효소 CK2α’를 게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 논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백혈병세포에서 CK2α의 표현이 높은 환자가 CK2α가 낮게 표현되는 환자보다 불량한 치료 예후를 보이는 것을 관찰하는 한편, CK2 억제제를 이용하여 CK2α가 높은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을 제시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이다.
한편, 우현학술상은 최흥재 명예교수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의 연구진작을 위해 자신의 아호를 딴 학술상을 제정해, 지난 1년간 학술인용도가 가장 높은 연구논문을 발표한 교수와 강사를 선정,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