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26일 서비스 개시
북한의 보건의료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했다.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지난 4월 북한의 보건의료 정보를 망라한 인터넷 싸이트 구축에 돌입해 북한보건의료네트워크(www.nkhealth.net)싸이트를 완성, 2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웹사이트는 한국정보문화운동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북한의 보건의료 정책을 비롯한 제도, 법령, 의료 현황, 남북의학용어, 고려의학(한의학), 남북 교류협력 등에 관한 정보들을 망라하고 있다.
북한의약품지원본부는 북한의 보건의료 자료가 희소한 가운데 데이터 베이스도 구축되지 않아 대북 지원 효율성이 떨어졌고 자료이용에 불편이 많았다고 싸이트 구축 의의를 밝혔다.
더불어 지난 7년 동안 17차례에 걸쳐 의약품과 생산설비를 북한에 지원해 왔지만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홍보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낼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보건의료에 관심을 가진 학자, 의료인, 시민, 대북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정부 관계자들이 서로 자료와 의견을 나누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지원본부는 "전문가.실무자.일반 시민들간 정보 네트워크가 구성되면 향후 민간단체와 의료기관의 대북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지난 4월 북한의 보건의료 정보를 망라한 인터넷 싸이트 구축에 돌입해 북한보건의료네트워크(www.nkhealth.net)싸이트를 완성, 2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웹사이트는 한국정보문화운동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북한의 보건의료 정책을 비롯한 제도, 법령, 의료 현황, 남북의학용어, 고려의학(한의학), 남북 교류협력 등에 관한 정보들을 망라하고 있다.
북한의약품지원본부는 북한의 보건의료 자료가 희소한 가운데 데이터 베이스도 구축되지 않아 대북 지원 효율성이 떨어졌고 자료이용에 불편이 많았다고 싸이트 구축 의의를 밝혔다.
더불어 지난 7년 동안 17차례에 걸쳐 의약품과 생산설비를 북한에 지원해 왔지만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홍보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낼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보건의료에 관심을 가진 학자, 의료인, 시민, 대북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정부 관계자들이 서로 자료와 의견을 나누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지원본부는 "전문가.실무자.일반 시민들간 정보 네트워크가 구성되면 향후 민간단체와 의료기관의 대북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