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력 52명 투입...1년 시범실시 기간동안 실시
실업극복국민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1년간 시범실시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에 간병인력 52명을 투입한다.
재단측은 지난 5일 복지부 장관실에서 송월주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병 인력 투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월주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재단측에 따르면 보호자 없는 병원이 정착될 경우 약 1만5000명 가량의 간호, 간병인력이 추가로 필요해질 예정이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진 전망이다.
또한 시범 병실에는 환자 2~3명당 간호사가 한 명씩 배치되며, 병실마다 한 명 이상의 간병인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환자를 돌보게 된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건국대병원, 단국대병원, 한양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4개 병원도 이날 보건복지부를 찾아 시범기관 지정서를 교부받은 바 있다.
재단측은 지난 5일 복지부 장관실에서 송월주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병 인력 투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월주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재단측에 따르면 보호자 없는 병원이 정착될 경우 약 1만5000명 가량의 간호, 간병인력이 추가로 필요해질 예정이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진 전망이다.
또한 시범 병실에는 환자 2~3명당 간호사가 한 명씩 배치되며, 병실마다 한 명 이상의 간병인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환자를 돌보게 된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건국대병원, 단국대병원, 한양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4개 병원도 이날 보건복지부를 찾아 시범기관 지정서를 교부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