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연구 결과 뒷받침.. 장기 흡연자도 위험 줄어
흡연이 파킨슨병을 예방한다는 또 다른 분석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 이전 연구 결과를 뒷받침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 보건대학의 연구진은 1960년에서 2004년 사이에 시행된 약 1만2천명의 조사대상자가 포함된11건의 연구 결과를 살펴봤다.
그 결과 장기간 흡연자였거나 현재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재 흡연자이거나 파킨슨병이 진단시점에서 5년 이내에 흡연자였던 경우 파킨슨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또한 파킨슨병 진단에 앞서 최대 25년간 흡연을 하다가 금연한 경우에도 그 위험이 13-3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뿐 아니라 파이프, 시가로 흡연한 경우에도 파킨슨병 위험을 낮춰 전반적인 흡연 제품이 파킨슨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흡연이 파킨슨병 위험을 줄이는 기전은 확실하지 않으나 흡연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나 다른 물질이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거나 생존을 촉진하는 것으로 동물시험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 보건대학의 연구진은 1960년에서 2004년 사이에 시행된 약 1만2천명의 조사대상자가 포함된11건의 연구 결과를 살펴봤다.
그 결과 장기간 흡연자였거나 현재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재 흡연자이거나 파킨슨병이 진단시점에서 5년 이내에 흡연자였던 경우 파킨슨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또한 파킨슨병 진단에 앞서 최대 25년간 흡연을 하다가 금연한 경우에도 그 위험이 13-3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뿐 아니라 파이프, 시가로 흡연한 경우에도 파킨슨병 위험을 낮춰 전반적인 흡연 제품이 파킨슨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흡연이 파킨슨병 위험을 줄이는 기전은 확실하지 않으나 흡연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나 다른 물질이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거나 생존을 촉진하는 것으로 동물시험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