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서 13개 단체장과 상견례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과 보건의료단체장들이 19일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갖는다.
변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회동에서 변 장관은 보건의료단체장들에게 신임 인사와 함께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단체장들은 새 의료급여제도 등 보건의료 관련 현안에 대해 각 단체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특히 의협 정관계 로비파문 이후 의-정 관계가 경색되고 의협이 의료급여제도, 정률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정책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수호 의협회장은 "13개 단체장을 모두 모아놓고 상견례하는 자리라고 하니 못만날 이유는 없다"고 참석의 뜻을 밝히고 "기회가 되면 의료정책에 대해 의협의 입장을 원론적인 선에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회동에서 변 장관은 보건의료단체장들에게 신임 인사와 함께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단체장들은 새 의료급여제도 등 보건의료 관련 현안에 대해 각 단체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특히 의협 정관계 로비파문 이후 의-정 관계가 경색되고 의협이 의료급여제도, 정률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정책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수호 의협회장은 "13개 단체장을 모두 모아놓고 상견례하는 자리라고 하니 못만날 이유는 없다"고 참석의 뜻을 밝히고 "기회가 되면 의료정책에 대해 의협의 입장을 원론적인 선에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