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2천여명 진료..박병림 학장 "보람 느낀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해외의료봉사단이 최근 의료 사각지대인 콩고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콩고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해외의료봉사단은 23일 해단식을 가졌다.
해외의료봉사단은 단장인 박병림 의대학장을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진 교수, 성형외과 송정훈 교수, 내과 주현준 전공의, 소아과 이완수 전공의, 피부과 김현대 전공의, 가정의학과 한아름 전공의, 원광대병원 운영 군산의료원 모영하 약국장이 동참해 참된 인술을 실천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환자를 진료하고 의약품, 진단시약, 돋보기안경 및 선물(축구공, 풍선, 막대사탕)을 전달했다.
이들은 콩고의 국립병원인 마켈레켈레병원과 딸랑가이병원 2곳에서 약 2000명을 진료했으며, 대부분 환자들은 근골격계, 소화기계, 피부 감염 환자들이 많았다.
박병림 해외의료봉사단장은 “진료를 받는 콩고인들은 비록 우리와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틀리지만 우리를 보고 ‘나는 당신들이 콩고에서 좋은 일을 한 것을 안다’라 인사를 해 올 때마다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껴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콩고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해외의료봉사단은 23일 해단식을 가졌다.
해외의료봉사단은 단장인 박병림 의대학장을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진 교수, 성형외과 송정훈 교수, 내과 주현준 전공의, 소아과 이완수 전공의, 피부과 김현대 전공의, 가정의학과 한아름 전공의, 원광대병원 운영 군산의료원 모영하 약국장이 동참해 참된 인술을 실천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환자를 진료하고 의약품, 진단시약, 돋보기안경 및 선물(축구공, 풍선, 막대사탕)을 전달했다.
이들은 콩고의 국립병원인 마켈레켈레병원과 딸랑가이병원 2곳에서 약 2000명을 진료했으며, 대부분 환자들은 근골격계, 소화기계, 피부 감염 환자들이 많았다.
박병림 해외의료봉사단장은 “진료를 받는 콩고인들은 비록 우리와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틀리지만 우리를 보고 ‘나는 당신들이 콩고에서 좋은 일을 한 것을 안다’라 인사를 해 올 때마다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