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학회, '당뇨병 희로애락전'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07-10-08 09:16:31
대한당뇨병학회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세계당뇨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한 중앙일보 조인스닷컴과 함께 '당뇨병 희로애락 전시회'을 개최한다.

이번 '당뇨병 희로애락전’은 당뇨병으로 인해 느끼는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의 감정을 미술작품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당뇨병을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고, 당뇨병 예방 및 성공적인 치료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당뇨병을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등 당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다.

당뇨병을 환자 자신의 심정이나 환자를 보고 있는 가족의 심정, 당뇨병 예방 활동에 대한 희망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림, 조각, 사진, 도자기, 설치미술 등 전시 가능한 모든 미술 작품이면 참여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상 500만원을 비롯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당뇨병 주간행사에서 열리며 수상작을 비롯한 우수작품들은 서울 시내 유명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당뇨병 희로애락전’ 홈페이지(dang.joins.com) 및 당뇨병 치료를 받는 병원의 신청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문의:02-2116-2163)

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 희로애락 전시회를 통해 당뇨인과 보호자, 모든 국민과 의료진들이 당뇨병에 대해 좀더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당뇨환자들의 성공적 치료와 희망을 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K측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당뇨병환자와 의료진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당뇨병을 표현 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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