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 '해피 100' 캠페인 실시

이창진
발행날짜: 2007-10-11 08:59:34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10일 "10월과 11월 두 달간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 100’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요한 아스피린 프로텍트 한 알 용량인 100mg과 100세 장수를 나타내는 숫자를 상징하며, 하루 한 알 복용 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혈관질환 발병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50~60대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자녀들이 부모의 심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챙겨줄 수 있도록 젊은층의 접근이 쉬운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이엘측은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를 오픈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음식 및 생활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단풍철인 10월 3~4주 주말에는 관악산, 북한산, 설악산, 속리산 등 유명산을 찾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혈관질환을 체크해주는 ‘해피100 100세공감’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여의도공원에서 인근 직장인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운동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100 건강공감’ 등이 오프라인에서 제공된다.

바이엘의 저용량 아스피린,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하루 한 알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혈전을 막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보이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관계자는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한 번 걸리면 완치될 가능성이 낮아 예방의 중요성을 일찍 인식하고 실제 행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부부 등 가족 내에서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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