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러네스프, 프로크리트, 화학요법 받는 암환자만 사용해야
암젠의 '애러네스프(Aranesp)', 존슨앤존슨의 '프로크리트(Procrit)'에 대한 새로운 사용지침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미국혈액학회가 22일 발표했다.
두 학회는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분석한 결과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빈혈에만 이들 약물을 사용해야하며 환자가 이들 빈혈약에 6-8주 이내에 반응하지 않으면 사용을 중단해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0g/dL 이하인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에서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12g/dL로 높이기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 약물은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빈혈에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는데 일부 의사들은 다른 질환으로 인한 빈혈에도 오프라벨 용법으로 사용해왔다.
에리스로포이틴 제제인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오프라벨 용법을 사용했을 때 심장발작, 뇌졸중, 사망 등의 부작용과의 관련성이 보고됨에 따라 FDA가 이런 내용을 블랙박스 경고로 표기하도록 했다.
두 학회는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분석한 결과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빈혈에만 이들 약물을 사용해야하며 환자가 이들 빈혈약에 6-8주 이내에 반응하지 않으면 사용을 중단해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0g/dL 이하인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에서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12g/dL로 높이기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 약물은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빈혈에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는데 일부 의사들은 다른 질환으로 인한 빈혈에도 오프라벨 용법으로 사용해왔다.
에리스로포이틴 제제인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오프라벨 용법을 사용했을 때 심장발작, 뇌졸중, 사망 등의 부작용과의 관련성이 보고됨에 따라 FDA가 이런 내용을 블랙박스 경고로 표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