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회원 가입, 첨단 국제 공동임상 참여 기대
대한부인종양연구회(회장 서울의대 강순범 교수·사진)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 부인암 임상시험 단체 연합회(Gynecologic Cancer InterGroup, GCIG) 회의에서 정식 회원 그룹으로 가입했다.
GCIG는 1995~1997년간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한 부인암 임상시험 그룹 간에 보다 효과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발족된 단체로 창설 당시에는 12개 단체가 모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을 받아 시작했다.
이후에 4개 그룹이 추가로 가입해 전 세계의 임상시험 그룹 16개가 모인 연합체가 되었는데 이번에 대한부인종양연구회가 17번째 회원 단체로 가입이 확정된 것이다.
2003년 발족 이후 KGOG는 강순범 회장을 중심으로 미국의 GOG, 유럽의 EORTC 부인암 그룹, 일본의 JGOG와의 국제 공동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거나 곧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근거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했고 여타 그룹의 동의를 얻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부인종양연구회는 향후 더욱 광범위한 첨단 국제 공동 임상시험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KGOG 발의를 통한 대규모 국제 공동 임상시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GCIG는 1995~1997년간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한 부인암 임상시험 그룹 간에 보다 효과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발족된 단체로 창설 당시에는 12개 단체가 모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을 받아 시작했다.
이후에 4개 그룹이 추가로 가입해 전 세계의 임상시험 그룹 16개가 모인 연합체가 되었는데 이번에 대한부인종양연구회가 17번째 회원 단체로 가입이 확정된 것이다.
2003년 발족 이후 KGOG는 강순범 회장을 중심으로 미국의 GOG, 유럽의 EORTC 부인암 그룹, 일본의 JGOG와의 국제 공동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거나 곧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근거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했고 여타 그룹의 동의를 얻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부인종양연구회는 향후 더욱 광범위한 첨단 국제 공동 임상시험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KGOG 발의를 통한 대규모 국제 공동 임상시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