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1989년부터 사업 시작한 이래 대기록 달성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 세종병원이 1989년부터 시작한 해외 심장병어린이 후원사업 수혜자가 최근 5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5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8명의 심장병어린이들이 500명 금자탑의 주인공이다.
이들 입국한 어린이들 중 정상으로 진단된 1명을 뺀 7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선의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았다.
7명의 아이들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새 생명을 얻었으며, 지난 8월 말 베트남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선의복지재단, 세종병원은 이들 어린이를 한국에 초청하기 위해 현지 병원과 연계해 1차 선발하고, 세종병원 심장소아과 김수진 과장이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을 건강상태를 검토한 뒤 수술이 시급한 아이들을 최종 선발했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의료기반이 취약한 국가에서는 아직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허다하다”면서 “우리나라 의학기술이 발전한 만큼 여러 단체와 함께 희망의 손길을 모아 지속적으로 해외 심장병어린이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시작된 해외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은 연평균 30여명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억원 후원을 받아 한해 동안 200여명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수술했다.
지난달 25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8명의 심장병어린이들이 500명 금자탑의 주인공이다.
이들 입국한 어린이들 중 정상으로 진단된 1명을 뺀 7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선의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았다.
7명의 아이들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새 생명을 얻었으며, 지난 8월 말 베트남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선의복지재단, 세종병원은 이들 어린이를 한국에 초청하기 위해 현지 병원과 연계해 1차 선발하고, 세종병원 심장소아과 김수진 과장이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을 건강상태를 검토한 뒤 수술이 시급한 아이들을 최종 선발했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의료기반이 취약한 국가에서는 아직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허다하다”면서 “우리나라 의학기술이 발전한 만큼 여러 단체와 함께 희망의 손길을 모아 지속적으로 해외 심장병어린이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시작된 해외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은 연평균 30여명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억원 후원을 받아 한해 동안 200여명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수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