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회 최대투여량 하향조정이 미국승인 영향줄 것
노바티스의 신기전 당뇨병 치료제 '가부스(Galvus)'가 미국에서 시판이 좌절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한 증권분석가는 노바티스가 유럽에서 가부스의 본격 시판에 앞서 간효소치 상승을 우려해 1회 투여할 수 있는 최대량을 50mg으로 하향조정했다면서 FDA가 간독성에 대한 추가임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가부스 개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용량에 상관없이 1일 1회 투여하는 자누비아가 고용량 투여시 2회로 분복해야하는 가부스보다 분명한 이점이 있다면서 가부스의 미국 시판 좌절된다면 자누비아의 연간매출이 3-4억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노바티스는 미국에서 가부스의 추가임상을 요구하는 승인가능공문을 받고 주춤한 상태. 가부스와 동일한 기전의 당뇨병약인 MSD의 자누비아(Januvia)는 이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30개국에서 승인되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한 증권분석가는 노바티스가 유럽에서 가부스의 본격 시판에 앞서 간효소치 상승을 우려해 1회 투여할 수 있는 최대량을 50mg으로 하향조정했다면서 FDA가 간독성에 대한 추가임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가부스 개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용량에 상관없이 1일 1회 투여하는 자누비아가 고용량 투여시 2회로 분복해야하는 가부스보다 분명한 이점이 있다면서 가부스의 미국 시판 좌절된다면 자누비아의 연간매출이 3-4억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노바티스는 미국에서 가부스의 추가임상을 요구하는 승인가능공문을 받고 주춤한 상태. 가부스와 동일한 기전의 당뇨병약인 MSD의 자누비아(Januvia)는 이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30개국에서 승인되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