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공개 간담회서 적극적 참여와 협조 당부
대한의사협회의 대선 참여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일반 회원은 물론이고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대선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협 주수호 회장은 최근 전의련(전국의과대학학생연합)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17대 대선이 갖는 중요성을 설명하고 의대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도 선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선 정국에서 의사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동일한 가치를 지향하는 정권이 들어서야만 그동안 누적된 모순을 해결하고 의료계의 암담한 현실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미래의 의사들도 선거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이에 따라 유력 대선후보 캠프에 보낸 정책질의서 답변이 나오는 대로 비교 분석 자료를 만들어 의대생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로 했다.
이와 관련 주수호 회장은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의 선거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졸업과 동시에 의사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사 뿐 아니라 예비의사들도 한몸으로 떨쳐 일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어 이번 대선에서 올바른 보건의료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일치단결해 선거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의협 주수호 회장은 최근 전의련(전국의과대학학생연합)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17대 대선이 갖는 중요성을 설명하고 의대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도 선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선 정국에서 의사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동일한 가치를 지향하는 정권이 들어서야만 그동안 누적된 모순을 해결하고 의료계의 암담한 현실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미래의 의사들도 선거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이에 따라 유력 대선후보 캠프에 보낸 정책질의서 답변이 나오는 대로 비교 분석 자료를 만들어 의대생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로 했다.
이와 관련 주수호 회장은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의 선거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졸업과 동시에 의사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사 뿐 아니라 예비의사들도 한몸으로 떨쳐 일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어 이번 대선에서 올바른 보건의료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일치단결해 선거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