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 새로운 전자진료카드 선보여

발행날짜: 2008-01-27 22:47:01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이 최근 진료카드를 새로운 디자인의 전자카드로 변경하고 환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27일 강남성모병원에 따르면 새롭게 제작된 전자카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HI의 메인 그래픽모티브를 적용했으며 청색을 통해 첨단의료와 앞선 기술력을, 녹색을 통해 자연과 생명존중의 의지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진료카드는 기존의 카드에 있던 주민등록번호가 삭제돼 환자개인정보의 보완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그외에도 기존카드의 접수, 수납 기능 외에 진료실과 검사실 입구에 카드를 대면 자동으로 대기환자로 등록되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향후 대기환자 등록서비스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수납팀 김옥미 팀장은 "이번 전자카드와 카드지갑의 발급으로 환자들이 병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우선 강남성모병원에 이 전자카드를 시범실시한 뒤 향후 의료원 산하병원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