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등 "중증장애인에 한해 예외성 인정해야"
장애인단체들이 한나라당 정화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의 비례대표 재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은 최근 성명을 내어 "18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정치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마인드가 저조한 상황에서 중증장애인의 지역구 출마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비례대표는 원칙적으로 한번으로 한다는 조항의 일률적인 적용보다는 중증장애인 후보에 대해서는 예외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화원 의원의 경우, 지난 4년간 연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각종 장애인 법률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지난 대선에 있어서도 한나라당에 대한 500만 장애인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정권교체에 기여한 한 공로와 중증장애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다시 한번 더 비례대표로 배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은 최근 성명을 내어 "18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정치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마인드가 저조한 상황에서 중증장애인의 지역구 출마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비례대표는 원칙적으로 한번으로 한다는 조항의 일률적인 적용보다는 중증장애인 후보에 대해서는 예외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화원 의원의 경우, 지난 4년간 연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각종 장애인 법률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지난 대선에 있어서도 한나라당에 대한 500만 장애인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정권교체에 기여한 한 공로와 중증장애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다시 한번 더 비례대표로 배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