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일부 손상되어 난자와 수정 어려워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퀸스 대학의 데이비드 글렌 박사팀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Viagra)’가 남성 생식력을 낮춰 임신을 어렵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정자를 비아그라액에 노출한 후 정자의 변화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정자의 운동성은 더 활발해지지만 수정을 담당하는 선체 부분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의 선체부분에는 난자 막을 뚫는데 필요한 물질이 있는데 이 부분의 손상으로 정자는 난자와 수정이 어려워진다.
연구진은 아직은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비아그라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비아그라를 복용한 남성의 생식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정자를 비아그라액에 노출한 후 정자의 변화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정자의 운동성은 더 활발해지지만 수정을 담당하는 선체 부분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의 선체부분에는 난자 막을 뚫는데 필요한 물질이 있는데 이 부분의 손상으로 정자는 난자와 수정이 어려워진다.
연구진은 아직은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비아그라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비아그라를 복용한 남성의 생식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