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혈압 등 신제품 개발 박차"

이창진
발행날짜: 2008-03-16 20:44:27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4일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7년도 매출액 2520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하는 한편 배당은 액면가 대비 4%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과 2.88%의 주식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안순길 종합연구소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역억제제 ‘사이폴엔’과 ‘타크로벨 캡슐’, 퀴놀론계 항생제 ‘아벨록스’와 2007년도에 출시한 발기부전 치료제 ‘야일라 정’ 및 비만치료제 ‘실크라민 캡슐’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2,520억원의 매출과 33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일등기업 기반 구축’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정’, 면역억제제 ‘타크로벨 캡슐’ 등 기존 주력제품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항혈전제, 항우울제, 고혈압치료제 등의 개량신약과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올해 매출목표 달성에 회사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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