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1교도소와 진료협약…재소자 대상 원격진료
안동성소병원(병원장 방승국)은 20일 청송 1교도소(소장 지정수)와 원격 화상 진료시스템 협약식을 체결하고, 청송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청송 1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1200여명에 대해 원격 진료를 제공, 신속한 응급진료 및 안정적인 건강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
성소병원은 이를 위해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내과, 일반외과 등 각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화상 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청송교도소 또한 진료카메라, 전자청진기 등 원격검사장비를 마련했다.
박승국 성소병원장은 "지금은 재소자에만 국한되지만 향후 지역 보건소 등과 협의, 농촌지역까지 원격 진료시스템을 확대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청송 1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1200여명에 대해 원격 진료를 제공, 신속한 응급진료 및 안정적인 건강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
성소병원은 이를 위해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내과, 일반외과 등 각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화상 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청송교도소 또한 진료카메라, 전자청진기 등 원격검사장비를 마련했다.
박승국 성소병원장은 "지금은 재소자에만 국한되지만 향후 지역 보건소 등과 협의, 농촌지역까지 원격 진료시스템을 확대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