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시스테인 혈중 농도는 감소 효과
엽산 보급제는 심장질환에 관여하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혈중농도를 낮추나 고위험군에서 심장발작, 뇌졸중, 사망을 예방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JACC지에 발표됐다.
네덜란드의 앤호 림 박사는 “호모시스테인은 심장질환과 사망에 대한 위험 요인이나 호모시스테인 문제를 개선한다고 해서 향후 심혈관질환 위험을 유의적으로 낮추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림 박사와 연구진은 평균 3년간 스타틴을 복용해온 심장질환자 593명을 대상으로 절반만 1일 0.5mg의 엽산 보급제를 투여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은 투여하지 않았다.
2년 후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엽산 투여군에서 18%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장발작, 뇌졸중, 사망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사하여 각 군의 약 10%는 최소한 1건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큰 효과를 관찰할 만큼 장기간은 아니어서 장기간 추적조사기간을 둔 추가적인 임상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심장학회(AHA)는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기 위한 엽산 보급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
네덜란드의 앤호 림 박사는 “호모시스테인은 심장질환과 사망에 대한 위험 요인이나 호모시스테인 문제를 개선한다고 해서 향후 심혈관질환 위험을 유의적으로 낮추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림 박사와 연구진은 평균 3년간 스타틴을 복용해온 심장질환자 593명을 대상으로 절반만 1일 0.5mg의 엽산 보급제를 투여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은 투여하지 않았다.
2년 후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엽산 투여군에서 18%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장발작, 뇌졸중, 사망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사하여 각 군의 약 10%는 최소한 1건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큰 효과를 관찰할 만큼 장기간은 아니어서 장기간 추적조사기간을 둔 추가적인 임상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심장학회(AHA)는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기 위한 엽산 보급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