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와 연계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울산대병원은 (주)바이넥스와 세포조직은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포조직은행은 암환자와 정상인의 면역세포, 종양조직을 냉동상태로 보관, 암 또는 질병발생시 치료에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암환자의 경우 종양조직과 면역세포를 채집, -196℃의 초저온에서 3~5년의 장기간 냉동보관하고 암치료 후 재발할 경우 보관되어 있던 환자의 종양조직 추출항원(단백질)을 면역세포와 혼합, 배양해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뿐만 아니라 정상인의 면역세포를 보관, 추후 암 발생시 높은 항암활성을 가진 면역세포치료제로 제조, 배양해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해당 환자의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병원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본원 암센터의 주요사업과 연계,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암환자에게 보다 많은 치료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예방차원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져 암환자의 수도권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포조직은행은 암환자와 정상인의 면역세포, 종양조직을 냉동상태로 보관, 암 또는 질병발생시 치료에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암환자의 경우 종양조직과 면역세포를 채집, -196℃의 초저온에서 3~5년의 장기간 냉동보관하고 암치료 후 재발할 경우 보관되어 있던 환자의 종양조직 추출항원(단백질)을 면역세포와 혼합, 배양해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뿐만 아니라 정상인의 면역세포를 보관, 추후 암 발생시 높은 항암활성을 가진 면역세포치료제로 제조, 배양해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해당 환자의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병원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본원 암센터의 주요사업과 연계,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암환자에게 보다 많은 치료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예방차원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져 암환자의 수도권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