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기대…매출증대 '청신호'
비급여에서 약가인하로 위기탈출한 고지혈증제 '크레스토'(사진, 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적응증 확대라는 골드카드를 얻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크레스토가 식약청으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심장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플라크'로 불리는 지방질이나 다른 조직들이 동맥 내벽에 쌓여 발생하며 초기 별다른 증상이나 징후가 없어 돌연사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지질동맥경화학회 장양수 학술이사(연세의대)는 “죽상동맥경화증은 방치 할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다”며, “크레스토의 이번 적응증 추가로 환자들은 죽상동맥경화증 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옵션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AZ는 고위험 관상동맥 환자를 포함한 'ASTEROID' 연구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낮은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TEOR' 연구 등을 통해 크레스토의 죽상동맥경화증 효과를 발표해왔다.
AZ 최현아 이사(의사)는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승인은 고령화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있어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응이 주효함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대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3000억원대 규모인 고지혈증제 시장에서 '크레스토'는 지난해 37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두주자인 '리피토' 840억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상태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크레스토가 식약청으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심장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플라크'로 불리는 지방질이나 다른 조직들이 동맥 내벽에 쌓여 발생하며 초기 별다른 증상이나 징후가 없어 돌연사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지질동맥경화학회 장양수 학술이사(연세의대)는 “죽상동맥경화증은 방치 할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다”며, “크레스토의 이번 적응증 추가로 환자들은 죽상동맥경화증 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옵션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AZ는 고위험 관상동맥 환자를 포함한 'ASTEROID' 연구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낮은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TEOR' 연구 등을 통해 크레스토의 죽상동맥경화증 효과를 발표해왔다.
AZ 최현아 이사(의사)는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승인은 고령화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있어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응이 주효함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대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3000억원대 규모인 고지혈증제 시장에서 '크레스토'는 지난해 37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두주자인 '리피토' 840억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