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병원 진료 최소화…병원 매각 수순 밟기
이화의료원이 내달 2일부터 동대문병원 인공관절센터를 목동병원으로 이전, 진료개시 소식을 발표하면서 동대문병원 매각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화의료원 측은 "인공관절 전치환술 전문센터가 목동시대를 열게 됐다"며 "향후 국내 최대 인공관절 전치환술 전문센터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인공관절센터는 동대문병원의 명맥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만큼 센터의 이전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게다가 인공관절센터와 함께 의료진까지 그대로 이동할 예정이므로 동대문병원의 인공관절센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실제로 현재 동대문병원은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해서만 외래진료가 가능한 상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동대문 매각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당초 발표했던 이화의료원 중장기 발전계획안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며 "동대문병원의 명맥은 계속 유지하면서 점차 진료를 축소기켜나가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려진 것처럼 매각을 준비 중에 있지만 그렇다고 당장 추진되는 것은 아니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화의료원 측은 "인공관절 전치환술 전문센터가 목동시대를 열게 됐다"며 "향후 국내 최대 인공관절 전치환술 전문센터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인공관절센터는 동대문병원의 명맥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만큼 센터의 이전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게다가 인공관절센터와 함께 의료진까지 그대로 이동할 예정이므로 동대문병원의 인공관절센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실제로 현재 동대문병원은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해서만 외래진료가 가능한 상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동대문 매각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당초 발표했던 이화의료원 중장기 발전계획안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며 "동대문병원의 명맥은 계속 유지하면서 점차 진료를 축소기켜나가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려진 것처럼 매각을 준비 중에 있지만 그렇다고 당장 추진되는 것은 아니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