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이 청심국제병원이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24일 동관 회의실에서 청심국제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깆고,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지원 등을 약속했다.

안유헌 원장은 이날 협력식에서 "적극적인 협조 및 유지체제를 구축해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공동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면서 "아울러 이를 위해서 대내외적 홍보 등 종합적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청심국제병원 차상협 병원장은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상호간 정보 및 환자 교류, 마케팅 활성화 등 상호간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심국제병원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7월 청심병원 개원 이후 2006년 청심국제병원으로 개명 한 뒤 해외환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