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약 본비바 월 1회 투여 가능

윤현세
발행날짜: 2004-01-15 11:09:46
  • 1일 1회 용법 이상 안전·효과적

로슈의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보니바(Bonviva/Boniva)에 대한 말기 임상에서 한달에 한번 투여해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와 개발 파트너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용법은 하루 한번 투여하는 용법 이상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본비바/보니바는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에 1일 1회 투여하도록 승인되어 있으나 경쟁사인 머크의 포사맥스(Fosamax)나 아벤티스의 액토넬(Actonel)은 주 1회 투여하도록 승인되어 있어 경쟁력이 떨어졌었다.

로슈 제약사업부의 최고책임자인 윌리언 번즈는 “월1회 투여하는 용법이 초기 검토에서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기쁘다”고 말하고 “가능한 한 빨리 당국에 신약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비바/보니바는 유럽에서는 본드로내트(Bondronat)라는 상품명으로 암과 관련한 골합병증에 사용되도록 승인되어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