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발행날짜: 2008-08-22 13:00:28
  • 건강관리 대상자·전담 간호사 대폭 늘려

대구시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와 전담 간호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을 현재의 2만4천 가구에서 3만 가구로 늘리고 전담 간호사도 63명에서 95명으로 증원한다.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건강관리 대상자는 고혈압 1만1천여명, 당뇨병 5천200여명, 뇌졸중 2천300여명, 암 1천여명.

이들 환자는 1, 2, 3 등급에 따라 2~4주에 한 차례씩 집을 찾아온 간호사로부터 통증 및 영양 관리, 간호 처치, 혈압.혈당 점검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전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