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구성 완료…신상진-원희목 입성

장종원
발행날짜: 2008-08-26 09:03:00
  • 보건의료인 7명…박근혜 심재철 등 거물급 인사도

보건의료인 출신의 국회의원들이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대거 입성했다.

한나라당, 민주당 등은 지난 25일 의원별 상임위원회 배정을 확정, 발표했다.

배정안에 따르면 총 24명이 활동하게 되는 18대 복지위에는 한나라당은 14명, 민주당은 7명,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친박연대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

한나라당에는 의사출신 안홍준 의원을 간사로,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약사출신 원희목, 간호사출신 이애주 의원, 한의사출신 윤석용 의원이 포함됐다.

거물급 정치인인 박근혜, 심재철 의원과 함께 강명순, 손숙미, 이정선, 임두성, 정미경, 유재중, 유일호 등도 복지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민주당은 17대 국회에서도 복지위에서 활동한 바 있는 백원우 의원이 간사를 맡았고,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의원, 약사출신 전혜숙 의원, 박은수, 신낙균, 양승조, 최영희 의원이 배정됐다.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 등 총 3명이 복지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상임위원장에는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