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으로 신생아 뇌성마비 위험 3배로 증가해
조산의 위험이 있는 일부 여성에게 단 한번 투여된 항생제가 소아의 뇌성마비 및 다른 문제점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8일 Lancet지에 실렸다.
의사들은 양수의 조기 파열로 인한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임산부에게 항생제 복용을 권한다. 그러나 영국 라이세스터 대학 사라 케년 박사는 감염 증상이 없는 여성에게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케년 박사는 7세 소아 9천명에 대한 학교 건강 검진 및 문진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투여한 산모의 아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적 장애 위험이 1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성마비의 위험 역시 높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양수 파열이 없이 에리스로마이신과 코아목시클레브(co-amoxiclav)를 둘다 복용한 여성의 경우 신생아가 뇌성마비에 걸릴 위험이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양수의 조기 파열로 인한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임산부에게 항생제 복용을 권한다. 그러나 영국 라이세스터 대학 사라 케년 박사는 감염 증상이 없는 여성에게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케년 박사는 7세 소아 9천명에 대한 학교 건강 검진 및 문진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투여한 산모의 아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적 장애 위험이 1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성마비의 위험 역시 높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양수 파열이 없이 에리스로마이신과 코아목시클레브(co-amoxiclav)를 둘다 복용한 여성의 경우 신생아가 뇌성마비에 걸릴 위험이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