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S-SQI서 323개 기관 중 '수석'

발행날짜: 2008-09-23 16:15:10
  • 한국표준협회 주관, 병원부문 9년 연속 1위 '겹경사'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23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 Korea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시상식에서 전업종 1위 및 종합병원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서비스산업 61개 업종과 공공행정 분야 7개 부문 등 총 32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KS-SQI에서 삼성서울병원은 89.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은 올해에도 서울아산병원(80.7점), 세브란스병원(78.9점) 등을 큰 점수차로 제쳐 병원부문 9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권기창 행정지원실장은 "전업종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삼성서울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2000년에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로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