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대회 참석, "약은 약사에 맡겨야" 강조
안홍준 한나라당 제4정조 위원장과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약사회 공식 행사에서 일반약 슈퍼판매 불가를 강하게 피력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지난 4일 대구에서 열린 제32차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해 이같은 주장을 펼쳐 대회에 참석한 약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먼저 안홍준 의원은 "나는 의사 출신이지만 의약품 슈퍼판매를 절대 추진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동네 슈퍼에서 타이레놀 등이 취급되면 국민 건강에 위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의약품 슈퍼판매 정책의 심각성을 고려해 복지부 장관과 수차례 통화에서 '불가' 입장을 전했다"며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분명히 반대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변웅전 보건복지위원장도 "슈퍼마켓에서 약을 판매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 많이 있지만 약은 약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 제 분명한 소신이자 주장"이라며 "주위에 계신 약사출신 원희목·전혜숙·김상희 의원으로부터 여기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는다"고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의원은 지난 4일 대구에서 열린 제32차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해 이같은 주장을 펼쳐 대회에 참석한 약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먼저 안홍준 의원은 "나는 의사 출신이지만 의약품 슈퍼판매를 절대 추진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동네 슈퍼에서 타이레놀 등이 취급되면 국민 건강에 위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의약품 슈퍼판매 정책의 심각성을 고려해 복지부 장관과 수차례 통화에서 '불가' 입장을 전했다"며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분명히 반대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변웅전 보건복지위원장도 "슈퍼마켓에서 약을 판매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 많이 있지만 약은 약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 제 분명한 소신이자 주장"이라며 "주위에 계신 약사출신 원희목·전혜숙·김상희 의원으로부터 여기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는다"고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