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점 높게 평가 받아
전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인 고 윤흥렬 박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다.
고 윤 박사는 1970년대 중반 설탕 덜먹기 운동과 함께 자일리톨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까지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구강보건 증진에 애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FDI 상무이사 및 재무이사를 거쳐 2002년 한국인 최초로 FDI 회장에 취임했다.
또한 FDI 회장으로 재직하면서는 각국의 기여도에 따른 투표수 부여를 골
자로 한 FDI 정관 개정 추진, 불소화와 아말감 등에 대한 FDI 성명서 채택,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지원 등 세계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업적을 남긴 바 있다.
고 윤 박사는 1970년대 중반 설탕 덜먹기 운동과 함께 자일리톨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까지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구강보건 증진에 애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FDI 상무이사 및 재무이사를 거쳐 2002년 한국인 최초로 FDI 회장에 취임했다.
또한 FDI 회장으로 재직하면서는 각국의 기여도에 따른 투표수 부여를 골
자로 한 FDI 정관 개정 추진, 불소화와 아말감 등에 대한 FDI 성명서 채택,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지원 등 세계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업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