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아기와 마주보면서 말 거는 빈도도 더 많아져
전면을 향하게 돼 있는 유모차에 탄 유아의 경우 마주 보는 유모차에 탄 유아에 비해 감정적으로 메마르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21일 스코틀랜드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유모차에서 부모의 얼굴을 마주 본 유아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게 돼 스트레스가 감소된다고 던디 대학 연구팀은 말했다.
특히 아기와 얼굴을 마주보게 된 부모는 아기가 앞으로 본 유모차를 탄 부모보다 아기에게 말을 거는 확률이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3천명의 부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1마일 동안 유모차를 밀게 하는 실험을 통해 나왔다. 대상자들은 거리의 절반은 마주보며 절반은 마주보지 않고 유모차를 밀었다.
연구팀은 서로 마주보는 유모차가 부모와 아기간의 초기 의사소통을 더 높인다고 말했다.
유모차에서 부모의 얼굴을 마주 본 유아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게 돼 스트레스가 감소된다고 던디 대학 연구팀은 말했다.
특히 아기와 얼굴을 마주보게 된 부모는 아기가 앞으로 본 유모차를 탄 부모보다 아기에게 말을 거는 확률이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3천명의 부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1마일 동안 유모차를 밀게 하는 실험을 통해 나왔다. 대상자들은 거리의 절반은 마주보며 절반은 마주보지 않고 유모차를 밀었다.
연구팀은 서로 마주보는 유모차가 부모와 아기간의 초기 의사소통을 더 높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