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최근 미국의 수부외과 교과서의 집필에 참여했다.
우 병원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손과 팔의 재건 (Hand and Upper Extermity Reconstruction)'에서 제20장 엄지 재건술(Thumb Reconstruction)을 집필했다.
내년도부터 발간되는 이 책은 미국 미시건대학 부학장인 캐빈 정(Kevin C. Chung)박사가 주필한 수부외과분야 의학교과서다.
우 원장은 미세수술과 엄지 손가락 재건 수술과 관련해 그동안 SCI급 논문 17편을 게재한 경력이 높이 평가돼 한국의사로는 유일하게 저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 원장은 "교과서 집필은 개인의 논문을 쓰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의 시험문제에 나올 수 있어 문구,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세계 수부외과 전문의들이 보는 교과서를 주필해 보는 것이 포부"라고 말했다.
우 병원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손과 팔의 재건 (Hand and Upper Extermity Reconstruction)'에서 제20장 엄지 재건술(Thumb Reconstruction)을 집필했다.
내년도부터 발간되는 이 책은 미국 미시건대학 부학장인 캐빈 정(Kevin C. Chung)박사가 주필한 수부외과분야 의학교과서다.
우 원장은 미세수술과 엄지 손가락 재건 수술과 관련해 그동안 SCI급 논문 17편을 게재한 경력이 높이 평가돼 한국의사로는 유일하게 저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 원장은 "교과서 집필은 개인의 논문을 쓰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의 시험문제에 나올 수 있어 문구,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세계 수부외과 전문의들이 보는 교과서를 주필해 보는 것이 포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