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병용요법·방사선 병용요법시 생존율 2-5% 향상
한국릴리(대표 아서 캇사노스)의 항암제 젬자(성분명 젬시타빈)가 타 항암제 보다 화학병용요법이나 방사선 병용요법 시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존스홉킨스의대 시드니 킴멜 암센터의 세계적 폐암전문가인 데이빗 에틴저 교수는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폐암치료에 있어 젬시타빈의 역할 증대’ 심포지움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폐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젬시타빈을 시스플라틴과 병용투여했을 경우, 1년, 2년 각각의 생존율이 파클리탁셀등 타항암제 병용요법보다 2~5% 높았으며 평균 병이 진행되기까지의 시간인 TTP(Time to progression)도 젬시타빈·시스플라틴 화학병용요법이 4.2 개월로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3.4개월)보다 우수했다.
또한 방사선 병용요법시에도 젬시타빈·시스플라틴을 방사선 요법과 병행했을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18.3개월로 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14.8개월)과 비노렐빈·시스플라틴(17.7개월) 요법보다 효과가 뛰어났다.
이외에도 젬시타빈·카보플라틴 병용투여시 젬시타빈 단독요법에 비해 생존율이 12%씩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일자로 젬자도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젬자와 카보플라틴 병용용법과 젬자와 비노렐빈 병용요법의 경우 보험적용이 확대됐다.
한국릴리측은 “이번 젬자의 보험 인정은 대표적인 1차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서 젬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존스홉킨스의대 시드니 킴멜 암센터의 세계적 폐암전문가인 데이빗 에틴저 교수는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폐암치료에 있어 젬시타빈의 역할 증대’ 심포지움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폐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젬시타빈을 시스플라틴과 병용투여했을 경우, 1년, 2년 각각의 생존율이 파클리탁셀등 타항암제 병용요법보다 2~5% 높았으며 평균 병이 진행되기까지의 시간인 TTP(Time to progression)도 젬시타빈·시스플라틴 화학병용요법이 4.2 개월로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3.4개월)보다 우수했다.
또한 방사선 병용요법시에도 젬시타빈·시스플라틴을 방사선 요법과 병행했을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18.3개월로 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14.8개월)과 비노렐빈·시스플라틴(17.7개월) 요법보다 효과가 뛰어났다.
이외에도 젬시타빈·카보플라틴 병용투여시 젬시타빈 단독요법에 비해 생존율이 12%씩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일자로 젬자도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젬자와 카보플라틴 병용용법과 젬자와 비노렐빈 병용요법의 경우 보험적용이 확대됐다.
한국릴리측은 “이번 젬자의 보험 인정은 대표적인 1차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서 젬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