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량 턱없이 부족…요구량에 절반도 공급 못 해
헌혈자 급감으로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O형 적혈구 농축액의 경우 재고량은 1일 평균 예상 소요량 1,410유니트에 못 미치는 564유니트에 불과해 일부 혈액원은 의료기관 요구량의 절반도 공급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십자사는 전국 16개 혈액원의 전체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을 7일분 33,242유니트로 보고 있으나 실제 재고량은 2일분에 해당하는 12,696유니트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혈소판 농축액의 경우 적정 재고량은 3일분 10,303유니트가 필요하지만 재고량은 4,412유니트로 1일분 정도 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O형 적혈구 농축액의 경우 재고량은 1일 평균 예상 소요량 1,410유니트에 못 미치는 564유니트에 불과해 일부 혈액원은 의료기관 요구량의 절반도 공급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십자사는 전국 16개 혈액원의 전체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을 7일분 33,242유니트로 보고 있으나 실제 재고량은 2일분에 해당하는 12,696유니트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혈소판 농축액의 경우 적정 재고량은 3일분 10,303유니트가 필요하지만 재고량은 4,412유니트로 1일분 정도 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