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건강관리’ 설문결과, ‘기형아’출산 가장 염려해
국내 임산부 10명 중 7명이 철분 및 비타민 섭취, 체중관리 등 ‘임신 중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로슈가 우리나라 20세 이상 가임기 및 임신경험이 있는 여성 965명을 대상으로 ‘한국 임산부의 임신 중 건강 관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임신 중 실천에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에 대한 응답 중 72%가 임신 중 권장량에 준하는 철분 및 비타민 섭취, 체중관리(저체중, 비만)를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 임신 전 준비사항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67%가 산전검진, 예방접종, 섭취관리(알코올, 니코틴 등)을 꼽은 반면, 체중관리나 엽산제 섭취 등 영양관리는 20%만이 응답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계획임신 시 대표적인 기형의 원인인 유전, 영양불균형 등을 대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임산부들이 병원 검진을 제외한 영양관리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 및 의식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세병원 유진아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다수의 임산부들이 기형 및 조산 등에 관하여 걱정하는 반면 이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영양관리에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 ”가장 흔한 기형 중 하나인 태아의 신경관 결손 등의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임신 1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이외 태아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철분, 미량원소 등의 영양소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메스꺼움과 구토 등으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임산부를 위해, 미국에서는 임신 여성의 80%이상이 임산부 전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는 엽산과 철분을 비롯 총 12종의 비타민, 3종의 미네랄에 4종의 미량원소까지 포함한 임산부 전용 종합 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로슈가 우리나라 20세 이상 가임기 및 임신경험이 있는 여성 965명을 대상으로 ‘한국 임산부의 임신 중 건강 관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임신 중 실천에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에 대한 응답 중 72%가 임신 중 권장량에 준하는 철분 및 비타민 섭취, 체중관리(저체중, 비만)를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 임신 전 준비사항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67%가 산전검진, 예방접종, 섭취관리(알코올, 니코틴 등)을 꼽은 반면, 체중관리나 엽산제 섭취 등 영양관리는 20%만이 응답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계획임신 시 대표적인 기형의 원인인 유전, 영양불균형 등을 대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임산부들이 병원 검진을 제외한 영양관리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 및 의식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세병원 유진아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다수의 임산부들이 기형 및 조산 등에 관하여 걱정하는 반면 이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영양관리에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 ”가장 흔한 기형 중 하나인 태아의 신경관 결손 등의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임신 1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이외 태아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철분, 미량원소 등의 영양소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메스꺼움과 구토 등으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임산부를 위해, 미국에서는 임신 여성의 80%이상이 임산부 전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는 엽산과 철분을 비롯 총 12종의 비타민, 3종의 미네랄에 4종의 미량원소까지 포함한 임산부 전용 종합 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