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실 문열어…치료 전담팀 구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내달 1일부터 본관 12층에 방사성 동위원소 전용 치료병실 2실을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병실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12층에 배치했으며 입원환자의 투약 후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핵의학과, 내분비내과 등의 의료진을 포함한 20여명의 방사성 동위원소치료 전담팀을 구성해 전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예정이다.
갑상선 암 환자는 연평균 30%씩 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병실이 턱없이 부족하여 치료환자가 6개월 이상 대기하거나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따라서 향후 지역에 있는 갑상선암환자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보다 신속히 관련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병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진료의뢰센터(031-621-5554)를 통해 핵의학과로 접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병실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12층에 배치했으며 입원환자의 투약 후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핵의학과, 내분비내과 등의 의료진을 포함한 20여명의 방사성 동위원소치료 전담팀을 구성해 전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예정이다.
갑상선 암 환자는 연평균 30%씩 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병실이 턱없이 부족하여 치료환자가 6개월 이상 대기하거나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따라서 향후 지역에 있는 갑상선암환자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보다 신속히 관련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병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진료의뢰센터(031-621-5554)를 통해 핵의학과로 접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