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세포에는 무해... 암세포만 자기 파괴 일으켜
동방박사 중 한명이 아기 예수에게 바친 것으로 알려진 유향(프랑킨센스 Frankincense)이 방광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지에 실렸다.
유향은 방향성 트리 오일로 boswellia carteri라는 약초로부터 추출됐다.
연구팀은 실험실 연구에서 이 유향을 인간 정상 방광세포와 방광 암세포에 주입했다. 그 결과 유향은 암을 억제하고 종양을 사멸하는 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라호마 대학의 슈-쿵 린박사는 유향 오일이 방광 종양 세포와 정상 세포를 구별해 암 세포에서만 자기 파괴가 일어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유향이 방광암 환자의 대체 치료법으로 각광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향은 방향성 트리 오일로 boswellia carteri라는 약초로부터 추출됐다.
연구팀은 실험실 연구에서 이 유향을 인간 정상 방광세포와 방광 암세포에 주입했다. 그 결과 유향은 암을 억제하고 종양을 사멸하는 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라호마 대학의 슈-쿵 린박사는 유향 오일이 방광 종양 세포와 정상 세포를 구별해 암 세포에서만 자기 파괴가 일어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유향이 방광암 환자의 대체 치료법으로 각광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