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료사고 등 방지 위해 4월부터 프로그램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암 치료에 사용하는 방사선의 품질관리를 위해 방사선 치료용 빔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 국내에는 65개의 의료기관에서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고 있으나, 기기의 품질관리 결과는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참고할 빔 데이터 등 품질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 전문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지난해 서울대에 연구용역을 맡겨 개발한 빔 데이터 검증 프로그램을 4월부터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65개 의료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는 각 의료기관의 빔 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들어가고 올 12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방사선치료계획시스템의 검증체계가 구축되면, 자료입력 시 오류를 방지하여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방사선 빔 데이터 관리가 개선됨으로써 의료용 방사선의 품질관리의 선진화와 방사선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식약청은 현재 국내에는 65개의 의료기관에서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고 있으나, 기기의 품질관리 결과는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참고할 빔 데이터 등 품질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 전문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지난해 서울대에 연구용역을 맡겨 개발한 빔 데이터 검증 프로그램을 4월부터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65개 의료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는 각 의료기관의 빔 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들어가고 올 12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방사선치료계획시스템의 검증체계가 구축되면, 자료입력 시 오류를 방지하여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방사선 빔 데이터 관리가 개선됨으로써 의료용 방사선의 품질관리의 선진화와 방사선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