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서 결정…"영리병원 설립 지지"
제주도의사회장 원대은 회장(55년생)이 재선임됐다.
제주도의사회는 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제1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후보로 출마한 원대은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의장에는 홍만기 전 의장을 재추대했다.
원 회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79년도)하고 동대학 석·박사를 마친 뒤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83년도), 현재 제주도에서 삼성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제주도 의료발전 심의위원회 부의장 및 제주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원 회장은 "단일후보이긴 했지만 회원들이 지지를 해준 것이니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면서 "모든 회원들을 끌어안고 단결된 모습을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제주도에서 영리법인 병원 설립과 관련해 논란이 많은데 긍정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은 반대하지만 제주도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찬성한다는게 의사회 측의 입장으로 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필리핀 바탄가스 지역 해외 의료봉사 ▲회원 동호회 지원 ▲진료비 부당삭감 신고센터 운영 ▲회원단합 골프대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등 주요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제주도의사회는 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제1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후보로 출마한 원대은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의장에는 홍만기 전 의장을 재추대했다.
원 회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79년도)하고 동대학 석·박사를 마친 뒤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83년도), 현재 제주도에서 삼성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제주도 의료발전 심의위원회 부의장 및 제주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원 회장은 "단일후보이긴 했지만 회원들이 지지를 해준 것이니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면서 "모든 회원들을 끌어안고 단결된 모습을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제주도에서 영리법인 병원 설립과 관련해 논란이 많은데 긍정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은 반대하지만 제주도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찬성한다는게 의사회 측의 입장으로 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필리핀 바탄가스 지역 해외 의료봉사 ▲회원 동호회 지원 ▲진료비 부당삭감 신고센터 운영 ▲회원단합 골프대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등 주요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