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교수, 12일부터 진료 시작
귀 성형의 세계적 대가인 박 철(전 영동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 박사가 대학병원을 사직하고 지난 12일 강남 역삼동 소재 원빌딩에 귀성형 전문성형외과인 '박철 성형외과'를 개원했다.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귀성형을 전문과목으로 표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박 원장은 연세의대를 나와 영동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과장 등을 거쳤다. 91년 귀성형술을 시작 12년만에 1,500례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갖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를 위한 양질의 수술과 연구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개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보다 활발한 수술 및 리서치 활동을 펼치고 특히 후진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원급으로는 유일하게 귀수술 전문 무균 수술실과 입원실(9병상), 그리고 첨단 의료기기를 갖추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마취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각 1명과 10명의 간호사가 하루 평균 1건의 귀성형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1년 이후에나 수술일정을 잡을 수 있을만큼 환자가 줄을 잇고 있다.
박 원장은 13가지의 독자적인 귀성형술을 자체 개발해 미국 성형외과학지에 23편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귀성형을 전문과목으로 표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박 원장은 연세의대를 나와 영동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과장 등을 거쳤다. 91년 귀성형술을 시작 12년만에 1,500례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갖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를 위한 양질의 수술과 연구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개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보다 활발한 수술 및 리서치 활동을 펼치고 특히 후진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원급으로는 유일하게 귀수술 전문 무균 수술실과 입원실(9병상), 그리고 첨단 의료기기를 갖추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마취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각 1명과 10명의 간호사가 하루 평균 1건의 귀성형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1년 이후에나 수술일정을 잡을 수 있을만큼 환자가 줄을 잇고 있다.
박 원장은 13가지의 독자적인 귀성형술을 자체 개발해 미국 성형외과학지에 23편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