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21일 원내 별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용정시 인민병원의 연수단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은 세 그룹으로 부서기를 비롯하여 임상과장, 행정과장 등 6명은 7일간, 간호부장과 간호과장 2명은 3개월간, 정형외과 의사 1명은 아주대병원 연구의사로 1년간 연수하게 된다.

아주대병원과 인민병원은 2006년 10월 △의료종사자의 교류 및 교육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진료협력체계 구축 및 병원 운영과 관련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유지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같은해 11월 인민병원장 일행이 우리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사업 협력 공동 합의서를 상호 교환하기도 했다.

아주대병원은 오는 8월 6일 인민병원 초청으로 소의영 원장, 학술대회 발표 교수, 축구부 일행, 대우병원 관계자 등이 개원 60주년 행사 참석차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