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집계…2차 감염 여부 주목
신종인플루엔자인 '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환자가 2명으로 늘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진된 50대 신부를 공항에서 차로 마중나온 40대 여성이 감염 추정환자로 진단됐다.
이 환자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로 확진되면, 사람간 2차 감염이 일어난 사례여서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감염된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60대 여성도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진단됐다.
이 환자는 귀국 당시에는 단순 기침 증상만 있었으나 이후 발열과 인후통이 발생해 보건소에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은 뒤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증상은 거의 없어졌고 가족들도 증상이 없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이밖에 신종인플루엔자가 감염여부를 조사·검사 중인 사람은 현재까지 총 28명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돼지 인플루엔자(SI)의 병명을 ‘인플루엔자 A(H1N1)’로 공식 변경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진된 50대 신부를 공항에서 차로 마중나온 40대 여성이 감염 추정환자로 진단됐다.
이 환자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로 확진되면, 사람간 2차 감염이 일어난 사례여서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감염된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60대 여성도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진단됐다.
이 환자는 귀국 당시에는 단순 기침 증상만 있었으나 이후 발열과 인후통이 발생해 보건소에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은 뒤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증상은 거의 없어졌고 가족들도 증상이 없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이밖에 신종인플루엔자가 감염여부를 조사·검사 중인 사람은 현재까지 총 28명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돼지 인플루엔자(SI)의 병명을 ‘인플루엔자 A(H1N1)’로 공식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