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 늘려도 전체 활동 지수는 동일해
소아 비만을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 아닌 식사조절 즉 다이어트라는 연구결과가 지난7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비만 학회에서 발표됐다.
학교에서의 추가적인 체육 수업은 소아의 전체적인 활동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다이어트만이 비만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플라이마우스 대학의 알리샤 프레목스 박사는 학교에서 얼마동안의 체육 수업을 받는지에 상관없이 소아의 활동정도는 거의 비슷하다며 학교에서 더 많은 체육 수업을 한 소아의 경우 집에서는 오히려 더 적게 움직이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체육 시간이 각각 다른 3군데 학교 7-11세 소아 2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학교는 주당 9.2시간을, 나무지 두 학교는 2.4시간과 1.7시간의 체육 수업을 했다.
그러나 어떤 학교에 다니든지 소아들의 하루 활동량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소아 비만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체육 시간을 늘리는 것에 대한 효과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학교에서의 추가적인 체육 수업은 소아의 전체적인 활동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다이어트만이 비만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플라이마우스 대학의 알리샤 프레목스 박사는 학교에서 얼마동안의 체육 수업을 받는지에 상관없이 소아의 활동정도는 거의 비슷하다며 학교에서 더 많은 체육 수업을 한 소아의 경우 집에서는 오히려 더 적게 움직이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체육 시간이 각각 다른 3군데 학교 7-11세 소아 2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학교는 주당 9.2시간을, 나무지 두 학교는 2.4시간과 1.7시간의 체육 수업을 했다.
그러나 어떤 학교에 다니든지 소아들의 하루 활동량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소아 비만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체육 시간을 늘리는 것에 대한 효과에 의구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