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읍, 의정부-동두천 잇는 항아리상권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9-06-01 12:26:03
  • [개원입지네비게이션]올 9월부터 8700여세대 입주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양주고읍지구는 양주시 고읍동, 만송동, 광사동일대 45만평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28km정도 거리에 있고 의정부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어지는 연결선상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 양주신도시(옥정지구)와 GS자이 5천여세대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올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양주고읍지구는 8700여세대, 2만5천여명의 수용인구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아파트 입주가 올 9월부터 입주될 예정이기 때문에 상가들은 오는 8월달부터 준공될 예정이다.

고읍지구 인근에 수백세대 단위의 아파트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업용지는 고읍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후 인근지역 상권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주거단지
고읍지구 내에는 중앙공원에 펼쳐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남향위주로 단지가 구성되어 있고 29.6%의 높은 녹지율에 천보산자락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게 된다.

어린이놀이터, 야외수영장, 베드민턴장, 산책로 등 입주민을 위한 휴식 및 운동시설을 마련하고 이밖에도 아뜰리에, 천문대, 조각 아카데미, 현대미술 대표작가 미술관등 문화예술 시설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고읍지구 남측에 로얄CC가 인접하고 있어, 골프장을 이용하기도 수월할 것이다.

양호한 편의시설과 교육여건
국도 3호선을 따라 차를 차고 동두천쪽으로 10분정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하나로마트가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고읍지구 입주후에는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 고읍지구는 아파트 8255세대, 단독주택 451세대 등 총 870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원선 주내역까지 갈수 있는 버스도 10분에 1대꼴로 있고, 서울 도봉구나 종로까지 연결되는 버스도 있다. 그러나 차후 입주가 시작되면 노선과 운행횟수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학교시설은 덕현초등학교, 덕현중학교가 지구안에 들어서 있다.
그러나 차후 입주시기를 감안하여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2곳이 신설된다.

서울 도심까지 1시간 거리
수도권 북부는 도로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울 진출입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어서 교통여건이 한결 양호해질 전망이다.

서울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의 경우 우회도로(의정부~장암~회천구간)가 2010년 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면 강남이나 서울 도심까지 접근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고읍지구는 고읍IC를 통해 곧바로 우회도로의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포천 고속도로는 2010년 착공해서 2015년 완공예정. 경원선 전철 연장 운행중 이며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되는 고읍지구상권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적으로 두터운 배후세대, 인구유출이 어려운 지역특성 등에 의해 고읍지구는 매력적인 개원지임이 틀림없다. 또 병의원이 들어갈만한 상가도 많지 않기 때문에 병의원밀집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3만여세대가 2011년 입주를 목표로 개발중인 옥정지구가 들어서게 되면, 상권의 중심이 옥정지구 상권으로 일부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읍지구의 상권이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초기에 고읍지구와 GS자이 아파트를 타겟으로 한 초기선점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병원운영에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