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원장 손호영, 서울성모병원장 홍영선…내달 1일 취임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에 천명훈 교수(해부학교실, 현 의대학장)가 내정됐다. 의무원장에는 손호영 교수(내분비내과)가 선임될 예정이다.
13일 가톨릭학원 등에 따르면 최근 법인 이사회는 보직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들 중 천명훈 교수를 차기 의무부총장으로 낙점했다.
천명훈 교수는 1977년 가톨릭의대에서 해부학 학사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가톨릭의대에 들어와 가톨릭대학원 교학부장, 가톨릭대 성의교학처 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 교학처장, 가톨릭의대 학장을 맡고 있다.
가톨릭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을 대표하는 의무원장은 내분비내과 손호영 교수가 임명될 예정이다.
손 교수는 가톨릭의대에서 학사 및 석박사를 마치고 학과장을 거쳤으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3대 핵심보직 중 하나인 서울성모병원장은 혈액종양내과 홍영선 교수가 맡게 된다.
홍 교수 역시 가톨릭의대에서 학, 석, 박사를 모두 마치고 종양내과장, 가톨릭중앙의료원 대변인 등을 거쳤다.
이번에 내정된 보직자들은 내달 1일 공식 취임식을 거쳐 집무에 들어가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가톨릭학원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기본적인 면을 평가하고 병원경영 아이디어 등 경영적인 측면을 깊게 평가했다"며 "충분한 검증을 이뤄 내정한 인물들이니만큼 의료원과 의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3일 가톨릭학원 등에 따르면 최근 법인 이사회는 보직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들 중 천명훈 교수를 차기 의무부총장으로 낙점했다.
천명훈 교수는 1977년 가톨릭의대에서 해부학 학사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가톨릭의대에 들어와 가톨릭대학원 교학부장, 가톨릭대 성의교학처 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 교학처장, 가톨릭의대 학장을 맡고 있다.
가톨릭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을 대표하는 의무원장은 내분비내과 손호영 교수가 임명될 예정이다.
손 교수는 가톨릭의대에서 학사 및 석박사를 마치고 학과장을 거쳤으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3대 핵심보직 중 하나인 서울성모병원장은 혈액종양내과 홍영선 교수가 맡게 된다.
홍 교수 역시 가톨릭의대에서 학, 석, 박사를 모두 마치고 종양내과장, 가톨릭중앙의료원 대변인 등을 거쳤다.
이번에 내정된 보직자들은 내달 1일 공식 취임식을 거쳐 집무에 들어가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가톨릭학원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기본적인 면을 평가하고 병원경영 아이디어 등 경영적인 측면을 깊게 평가했다"며 "충분한 검증을 이뤄 내정한 인물들이니만큼 의료원과 의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