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대상 체계적·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서구청과 이화의료원은 지난 12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위·수탁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9월 개소예정인 강서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기본검진을 비롯해 치매 환자 등록관리, 재활 치료,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치매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가 내정됐으며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이날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치매 치료를 위해 쌓아온 이대목동병원의 인적, 물적 자원과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치매 관련 통합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양천구 정신보건센터 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0년까지 서울시 25개 구에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현재 13개 구의 치매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개소예정인 강서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기본검진을 비롯해 치매 환자 등록관리, 재활 치료,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치매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가 내정됐으며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이날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치매 치료를 위해 쌓아온 이대목동병원의 인적, 물적 자원과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치매 관련 통합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양천구 정신보건센터 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0년까지 서울시 25개 구에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현재 13개 구의 치매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